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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습관

by sprout12 2023. 9. 15.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1. 식습관
- 과일과 채소 섭취: 과일과 채소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제공하며, 이들은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곡물 섭취: 통곡물, 갈색 쌀, 오트밀 등 곡물은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이들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이롭습니다.
- 가공식품과 고기의 섭취 줄이기: 특히, 흡연한 고기나 가공된 고기는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알코올 섭취 줄이기: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2. 생활 습관
-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운동은 체중 관리와 함께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흡연 금지: 흡연은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3. 건강 검진
-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 50세 이상의 남녀는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초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수면 부족은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과 건강한 식사는 대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종류의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 검진 시기는?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50세부터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검진 방법은 대장내시경이나 대변 중 혈액검사(FOBT) 등이 있습니다.  

- 대장내시경은 암이나 암 전 단계인 선종을 직접 볼 수 있어 정확도가 높으며, 선종을 발견한 경우 바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받은 경우에는 대체로 5~10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 대변 중 혈액검사(FOBT)는 대장암이나 선종에서 나온 피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간편하지만 정확도가 대장내시경보다 떨어집니다. 이 검사를 받은 경우에는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유전적 대장암 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더 일찍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첫 검진 시기를 환자가 진단받은 나이에서 10년 이전으로 잡아야 합니다. 정확한 검진 시기와 방법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